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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개항전후의 풍경들‘ 운영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7/12 [09:46]

장유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개항전후의 풍경들‘ 운영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1/07/12 [09:46]


[문화매일=최광용 기자] 장유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13회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성찰과 사유를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자 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올해 장유도서관에서는 ‘랜선 위의 인문학 : 개항 전후의 풍경들’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근대성이 발아하고 착근되었던 복잡하고 지난한 과정이 도시와 풍경에 새겨져 있음을 바탕으로 한국이 근대화를 통해 외부와 어떻게 교류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담당사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회복과 치유의 모습을 근대화 과정을 겪으며 회복했던 우리 옛 모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수업은 강연 10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8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 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 강의는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탐방장소는 변경 될 수 있다.

20세 이상 김해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접수는 7월 15일 목요일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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