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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선제적 불법촬영 예방 활동 전개

남녀 공학 중·고교 대상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박미영 | 기사입력 2021/04/01 [14:36]

익산서 선제적 불법촬영 예방 활동 전개

남녀 공학 중·고교 대상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박미영 | 입력 : 2021/04/01 [14:36]

[문화매일=박미영]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위장형,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북제일고를 시작으로 관내 23개 남녀 공학 중·고등학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불법촬영에서 확산되는 디지털·사이버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찰, 교육청, 학교가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합동 점검과 관련하여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점검 계기는 중·고생의 3%가 학교생활 중 불법촬영이나 유포 피해를 겪었다는 보고서(중고교 양성평등 의식 및 성희롱·성폭력 실태 연구. 2020. 교육부)에 기초하였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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