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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전남 청년예술가 공개 모집

4월 16일까지 접수, 청년예술가 공연기회와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최하은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3:13]

순천문화재단,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전남 청년예술가 공개 모집

4월 16일까지 접수, 청년예술가 공연기회와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최하은 기자 | 입력 : 2021/03/31 [13:13]

순천문화재단,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전남 청년예술가 공개 모집


[문화매일=최하은 기자] 순천문화재단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전남권역 청년예술가를 오는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기회와 재정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전남 주민들에게는 소규모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팀 지원신청 자격은 광주·전남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국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으로 1인 ~ 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버스킹 공연팀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4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의와 5월 2차 오디션 심의를 거쳐 광주·전남 총 38팀을 선발해, 팀당 연간 최대 5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5월 초 청년예술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광주, 전남 권역 내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실내외 공간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예술가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블로그,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 전자우편으로 4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도심 문화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일상을 잃어버린 공간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회복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공연 일정 및 탄력적 조정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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