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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의 다양한 꽃들처럼 어울려 사는 세상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정연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11:26]

순천만 국가정원의 다양한 꽃들처럼 어울려 사는 세상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정연 기자 | 입력 : 2018/05/21 [11:26]

(문화매일=서정연 기자)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유병길)는 2018.5.22.(화)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5월 제정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따라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지정하고,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주간으로 함.

 

이번 행사는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순천시, 순천대학교가 협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생태공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공동 개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결혼이민자와 가족, 외국인 유학생, 원어민 강사 등 500여명과 순천·여수·광양시의 유관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일반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건강·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정원의 봄꽃 축제를 즐겼습니다.

 

순천시 아고라 공연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순천의료원,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등 11개 기관·단체가 문화공연, 드론 날리기 및 세계의상 체험, 질병예방·법률상담 등 9개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추진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 홀에서 순천대학 주관으로 학술회의도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외국인 사회통합 및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유학생 및 결혼이민자 등 200명이 참가한 학술회의에서 순천대학 공인숙 교수 등 전문가의 발제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과 외국인들의 의견교환이 이뤄졌습니다.

 

유병길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체류외국인 200만 명 시대에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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