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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예술인들 태안 청년마을로 모여라!

도, 20일까지 청년예술인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참가자 모집

최정근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07:56]

충남도, 청년 예술인들 태안 청년마을로 모여라!

도, 20일까지 청년예술인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참가자 모집

최정근 기자 | 입력 : 2024/04/15 [07:56]

▲ 무제한예술 포스터


[문화매일신문=최정근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무제한 예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 태안 지역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협업, 창작, 기획,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협업부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는 오락투어, 서핑, 플로깅 등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멘토들과 소통하면서 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오락 강연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영화 ‘워낭소리’ 음악감독을 맡았던 작곡가 허훈 감독과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BIASF) 예술 총감독 베이스바리톤 조규희 교수가 함께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의 예술 공동체를 꿈꾸는 청년이다.

음악, 미술, 문학, 사진, 영상 등 예술 분야는 물론 축제, 공연, 전시, 누리소통망(SNS)전문가 등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도 참여 가능하다.

준비물은 본인의 예술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만 있으면 되고, 프로그램 기간 중 숙박과 식사를 지원해 청년 예술가들의 부담도 덜었다.

7기 참가자는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오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의 구글폼 링크에서 하면 된다.

한편, 도는 태안을 비롯해 아산, 홍성, 예산 4개 시군에서 청년마을을 운영 중이다. 청년마을에서는 타 지역 청년들이 충남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살이, 예술·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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