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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하반기 해양레포츠 관광프로그램' 운영

9.22.~10.14.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김희태 기자 | 기사입력 2023/09/11 [08:17]

부산시, '2023 하반기 해양레포츠 관광프로그램' 운영

9.22.~10.14.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

김희태 기자 | 입력 : 2023/09/11 [08:17]

 

▲ 2023 상반기 수영강 LED카약 체험 운영


[문화매일신문=김희태 기자] 부산의 해양레저관광은 가을에도 계속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3 하반기 해양레포츠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레포츠 관광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체험형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추진 중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 16일부터 3일간 운영한 수영강 ‘비치아트체험’과 ‘엘이디(LED) 카약체험’ 프로그램에 1천 3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체험 ▲수영강 패들보드(SUP) 요가 ▲광안리 해변감각체험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의 바다와 강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영강 엘이디(LED) 카약체험(별.빛.강 : 별이 빛나는 수영강)’은 도심 속 수영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는 체험으로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1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영강 패들보드(SUP) 요가(왓썹!요가)’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주말(총 6회), 회당 15명을 정원으로 진행된다. 패들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으며 요가를 배울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해변감각체험(트와일라잇 오션 페스타)’은 저녁 시간대 연인 및 가족과 즐기는 그룹요가, 감각명상, 모래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색 체험 이벤트이다. 10월 8일과 10월 9일 양일간 1부(17시~18시), 2부(19시~20시)로 나눠 진행되며, 1부당 100명씩 총 4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별 개별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 참가비 등 세부 안내 사항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도심 속에서 바다와 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부산해양치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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