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윤근수 기자]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뜻으로 지방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아래 제9대 봉화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을 맞이했다.총8명으로 구성된 봉화군의회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여름의 뜨거운 열정만큼 바쁜 의정활동을 주민과 함께해 와, 이제 새로운 1년의 출발점에 섰다.

이에 본지 취재진은 봉화군의회의 지난 1년간의 역동적인 성과와 향후 새로운 의정추진방향에 대해 살펴 봤다.

 

▲군민을 위한 입법활동의 성과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100일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조례안 제·개정 60건, 예산결산 승인 6건, 동의안 16건, 결의안 1건 기타 5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이중 의원발의 건수는 22건으로 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안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물이라 만들어 내, 봉화군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자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봉화군청 공무원 노동조합, 지역 기업체, 체육회 등과의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와 봄철 산불진화대, AI 거점소독시설 현장, 노인보호 요양시설 방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였으며, 애로사항 의견 청취와 의견을 함께 나누며 주민 갈등 해소와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과수농가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했고, 지난 29~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이 쑥대밭이 돼, 큰 상실감에 빠진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과도 늘 함께하며 그들의 아픔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전 의원들은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발로 뛰는 의정, 연구하는 의원

봉화군의회는 민선8기 봉화군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는 때로는 합리적이며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민생안정을 최우선 시 하고 있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의정 연수를 통한 의원 역량강화와 선진행정 견학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 하며 끊임없이 협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최대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을 위한 의회 전 의원의 한목소리는 2회에 걸친 타 지역 양수발전소 견학과 지원방안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 등으로 ‘의원들이 사업을 정확하게 알아야 군민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선제적으로 펼친 의정·입법 활동이였다.

 

이는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대 주민 설명과 이해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며 봉화군 발전을 위한 봉화군민의 단결된 힘을 의원들이 앞서 실천하며 3만 군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단결시키고 있음이 분명하다.

 

또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인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지방의회 상 적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자기 개발을 꾸준히 실행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되며, 항상 변화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자,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군민들 손과 발이 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린 의정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의회!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봉화군의회!는 지난 1년간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봉화군의회를 괄목상대할 만하게 의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에 본지 취재진은 열정을 다해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펼쳐 온 봉화군의회 위원님들이 지난 1년간의 의정성과와 향후 미래 비젼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님들의 새로운 다짐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군민들에게 전하는 소회를 담아봤다.

 

 

▲봉화군 의회 김상희 의장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다짐과 마음으로 인사를 전하면서,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 그리고 때로는 따끔한 지적을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역동적 의정활동을 위해 봉화군의회는 지방의회의 사명과 책무가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일하는 데 있다는 것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며 늘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의회 박동교 부의장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의 민선8기를 위해 합리적인 견제를 해나가고자 한다. 봉화군의회는 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 집행부와 협력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며 우리군의 발전과 봉화군민의 행복을 위해 총력을기울 일 것이다”라면서, “제9대 의회 8명의 의원들은 늘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군민께서 맡겨주신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의원 모두가 먼저 군민들에게 다가가고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의원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원은 “지방자치의 진정한 본질은 주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한 자치분권이다.”라면서, “이를 위해 저뿐만 아니라 저희 봉화군의회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진심으로 듣고 이해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훈 의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은 “이제 앞으로의 임기를 앞두고, 저희는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약속을 드린다.”고 하면서, “인구감소를 방지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동윤 의원

 

봉화군의회 금동윤 의원은 “농업인의 실질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방면으로 구상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하면서,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며 이러한 책임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봉화군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

 

봉화군의회 김민호 의원은 “군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권한을 허투루 쓰지 않고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봉화군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피해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추가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문익 의원

 

봉화군의회 황문익 의원은 “제9대 봉화군 의회의원으로서의 첫해를 함께 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봉화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저의 힘의 원천 이며, 이를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열심히 봉사하는 의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옥랑 의원

 

봉화군의회 김옥랑의원은 “의원 모두 지역구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만 주민들께서 보시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을 것으로 안다.”고 운을 떼면서

“봉화군의회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생활이 조금 더 불편하지 않게 조금더 공평하게 나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작은 일이라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봉화군의회는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8분의 의원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봉화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면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최고의 봉화군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늘 군민들에게 다가가고 늘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나감으로써 진정한 봉화군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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