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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주 도자기축제

-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란 주제로 19일부터 10일간 개최돼

윤근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5/21 [22:04]

제21회 경주 도자기축제

-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란 주제로 19일부터 10일간 개최돼

윤근수 기자 | 입력 : 2023/05/21 [22:04]

 


[문화매일=윤근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19()부터 28()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 체육관 광장 일원에서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란 주제로 제21회 경주도자기축제가 막을 올렸다.

 

이번에 펼쳐지는 제21회 경주 도자기축제는 경주의 우수한 도자기 상품의 전시·시연을 통해 영세한 공예 업체의 작품과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연결하여,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신라 천년의 고도인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경주 도자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자기 문화를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 도예인들의 소득 창출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히, 축제 다음날인 지난 20일 오후 1430,,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 주요 내빈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무대에서 개막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국민의례, 도예가협회장 개회사, 주낙영 경주시장 축사,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부스참관, 기념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긴 터널에서빠져나와 마스크를 벗고 시민여러분들을 마주하게 되니, 한없이 즐겁다면서 이번 나랑 도자기보러 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도자기 축제는 찬란했던 신라 도자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도예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빚어낸 훌륭한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도자기와 도예는 전통문화로 지켜가고 있는보물 중 하나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서 이런 보물들을 만나보고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하루하루 바쁜 일삼은 잠시 잊고 작품들을 감상하시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 되실 것이기에 가정의5, 가족, 연인, 지인끼리 축제장을 방문하여보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준비된 이번 축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21회 경주도자기축제"는 경주도예가 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후원으로 도자기 업체 40개를 포함 55개 업체가 축제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주 도예가 협회 작가 등
50여명이 빚은 신라토기부터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먼저 행사기간 동안 매일 경주 도예가협회 회원들이 40곳 부스를 차려 도자기 전시 및 판매행사를 실시하며, 어린이 다도대회(20),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21), 어린이 도자기만들기 대회(27)를 개최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유도하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물레성형 체험, 흙밝기찰흙만지기 체험 등 체험행사, 그리고 문화공연으로 차문화행사, 무대공연(버스킹 등)으로 치러진다. 특히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될 도자기 할인 이벤트인 만원의 행복전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의 기본 컨셉은 프리미엄 전시관을 개관해 경주지역의 명장및 협회 작가들의 전시함으로써 경주지역 도자예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작가들과의 교류와 화합으로 도예발전을 도모하는 장을 만들고,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홍보를 위해 물레 시연핸드페인팅 체험을 함으로 학생들이

도자예술을 계승할 수 있고 도자기를 이해하는 창의적인 도예디자이너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린이 다도 대회를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요즘 어린이들에게 다도의 기다림과 차를 마시면서 다른이들과 소통및 어우러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이번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

 

 

또한, 초벌도자기에 그림그리기 체험을 통해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및 다문화가족 행사를 통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을 초청하여 삼삼오오 모여서 동심의 시간을 가져봄으로서 함께하는 경주시민 으로 자긍심을 갖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이를위해 홍보방안으로 SNS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신라 천년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경주IC, 건천IC, 경주, 대구, 울산, 포항 지역에 도로 이정표, 홍보현수막 및 홍보포스터 설치하고, 각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교육원등 리플릿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도자기관련 잡지사(월간도예, 차인지등)에 이번 축제를 홍보하고, 신문·방송 등 각 지면에 홍보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와 이렇게 성대하게 개막식을 열게 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기존의 몽골텐트가 아닌 한옥 형 부스 및 MQ텐트 47여동과 퍼포먼스와 체험부스를 합친 총74개의 부스에서 도자기와 기타공예품의 전시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계획 했다. 행사장의 시설물 은 도자기 전시판매장 38, 기타 공예판매장 10, 도자기 퍼포먼스 및 만들기 대회장 9, 물레 및 그리기 체험 장 4, 가족화분 및 집문패만들기 체험장 3, 관람 및 휴식공간 4, 중앙무대(공연장),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홍보부스 2, 경주도자기협회 사무국 부스 1,  안전요원 부스 2동을 각각 설치했다.

 

이번 제21회 경주도자기 축제에 대한 기대효과는 시민들은 전시관람을 통하여 도자기의 다양성과 전통, 현대의 다양한 도자기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며,  전시·시연을 통해 영세한 공예 업체의 작품과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연결해,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고, ▲도자기 축제를 통하여 도자기가 가지고 있는, 전통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경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며,  경주 고유의 도자문화를 이해함은 물론 문화의식의 향상과 정서 함양, 도자문화를 대중들과 소통하고 도자역사를 전달하는데 크게 기여되고,  ▲경주디자인고등학교를 홍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도자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겸비한 도예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제21회 경주도자기 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21회 경주도자기 축제 일정

행사명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오프닝

 

14:30

 

 

 

 

 

 

 

 

어린이

다도대회

 

13:00

 

 

 

 

 

 

 

 

유명작가

퍼포먼스

기간중 상시 시연

무대공연

 

 

공연 및 버스킹

 

 

 

 

 

공연 및 버스킹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대회

 

 

 

14

 

 

 

 

 

 

 

장애인초청

도자기체험

 

 

 

 

11

 

 

 

 

 

 

어린이도자기

만들기 대회

 

 

 

 

 

 

 

 

 

14

 

만원의행복전

(도자기할인)

 

 

 

 

11~15시까지 행사

 

 

손발도장찍기집문패만들기

행사기간중 11~17까지 상시 체험

(신청자에 한 해 구워서 완성후 집으로 택배 발송)

차문화행사

행사기간 중 11~17시 체험이 가능

물레성형

체험

흙밟기 찰흙 만지기 체험

초벌된기물에 그림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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