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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8대 시민파트너단 ‘여성친화도시’로 힘찬 날갯짓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협력기구로서의 역할 수행

고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7:14]

청주시, 제8대 시민파트너단 ‘여성친화도시’로 힘찬 날갯짓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협력기구로서의 역할 수행

고정화 기자 | 입력 : 2024/04/25 [17:14]

▲ 청주시, 제8대 시민파트너단 ‘여성친화도시’로 힘찬 날갯짓


[문화매일신문=고정화 기자] 청주시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파트너단이 역량을 갖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기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신규 위촉 단원과 기존 활동 단원과의 역량 차이를 고려해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영화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 여성친화도시와 환경, 안전, 공간 모니터링하기, 시민파트너단 활동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가 전국 104개 여성친화도시 중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파트너단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청주시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53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는 남성 단원 5명이 위촉돼 양성평등 정책과 참여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파트너단은 역량강화 교육 수료 이후 시의 주요 정책과 공공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청주시 정책 전반에 여성친화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고 의견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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