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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마음봄센터, ‘행복[+]더하기, 회복[÷]나누기’ 가족캠프 운영

박종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12:25]

대구광역시교육청 마음봄센터, ‘행복[+]더하기, 회복[÷]나누기’ 가족캠프 운영

박종채 기자 | 입력 : 2022/08/22 [12:25]

마음봄센터, ‘행복[+]더하기, 회복[÷]나누기’ 가족캠프


[문화매일=박종채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마음봄센터는 8월 20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대구 지역 초등학생 가족 19명을 대상으로‘행복[+]더하기, 회복[÷]나누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오전에는 정서를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자신감 향상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족 단위로 나누어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케이크를 예쁘게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만들어져 당황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며, “앞으로 가족끼리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관계가 더욱 원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마음봄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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