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박종채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을지연습기간 중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을지연습 기간 중 공직자들의 비상근무 실태 등을 점검함으로써 공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훈련을 참여하도록 하여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을지연습 기간 비상근무 실태 점검,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비상 대비태세 미흡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을지연습 기간 비상근무 실태를 점검하고, 공직자의 기강해이나 비위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여 적극 행정의 조직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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