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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36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김현일 기자 | 기사입력 2022/03/22 [16:53]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36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김현일 기자 | 입력 : 2022/03/22 [16:53]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36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문화매일=김현일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2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오현숙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용 의원, 장순원 의원, 정선희 의원, 차인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여의도 봄꽃길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로부터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현장 곳곳을 살폈다.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작년 10월 완공 예정이 올 8월로 늦춰진 데에 대해 걱정과 함께, 완공 시기가 늦춰진 만큼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빠른 시일 내 주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의원들은 3월 31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되는 봄꽃길 준비현장을 방문했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2년 간 전면 통제했으나, 올해는 공식 축제는 하지 않지만 개방시간 및 보행방향 지정 운영 등 제한적으로 봄꽃길을 개방해 상춘객에게 아름다운 여의도 벚꽃길을 제공한다.

3년 만에 개방되는 봄꽃길인 만큼 상춘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만큼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가 아닌 안전한 꽃구경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 노점상에 대한 철저한 제한을 요청했다.

오현숙 행정위원장은 이 날의 현장방문에 대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한 꽃구경이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랜만에 개방되는 봄꽃길인 만큼 상춘객들에게 설렘을 주는 봄꽃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현장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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