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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양금봉 도의원, 충남형 탄소중립 안착 교육이 대안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 탄소중립 실현 기후·환경교육 뒷받침 필요

고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12:20]

충청남도의회 양금봉 도의원, 충남형 탄소중립 안착 교육이 대안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 탄소중립 실현 기후·환경교육 뒷받침 필요

고정화 기자 | 입력 : 2021/07/27 [12:20]

충청남도의회


[문화매일=고정화 기자] 충남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충남도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탄소중립 사회 대전환의 핵심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협력과 교육방향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환경부 등 6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탄소중립학교(시범학교 102곳, 중점학교 5곳)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동변화를 위해서는 충남형 기후·환경교육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2030 충남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충남도는 2030 환경교육종합계획에 이어 탄소중립 정책을 아우르는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이에 양 의원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해 탄소중립 실천정책과 교육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력을 키워내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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