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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10곳 선정

김원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7/09 [10:50]

부여군,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10곳 선정

김원호 기자 | 입력 : 2021/07/09 [10:50]

 

선정 관광지 사진


[문화매일=김원호 기자]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 10곳이 관광객이 직접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충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뽑힌 부여군 관광 명소로는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능산리고분군 ▲무량사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부여 유람선선착장 ▲서동요테마파크 ▲성흥산 사랑나무 ▲정림사지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궁남지와 부소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국내 대표 관광지이며, 성흥산 사랑나무는 ‘육룡이 나르샤’, ‘호텔 델루나’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궁남지는 전국 대표 연꽃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서동연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성흥산 사랑나무는 보는 방향에 따라 가지 뻗음의 모양새가 하트 모양을 닮아 사랑나무로 불리게 되었으며, 특히 인생 사진 명소로 매달 평균 6,2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 10곳은 부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직접 투표해 뽑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요 관광지 중심의 연계 상품 개발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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