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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임업인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들어...

산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 제고 위한 임업인과 간담회 개최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8:35]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임업인 생생한 현장 목소리 들어...

산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 제고 위한 임업인과 간담회 개최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1/06/17 [18:35]

임업후계자 간담회 사진


[문화매일=최광용 기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위원장 박준호, 김해7, 더불어민주당)‘21.6.17.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임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임업 관계자와 위원회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지역본부, 경상남도 등 산림 관련기관 임직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업인 금융지원과 미래 임업인 육성을 위하여 “산림정책 및 전문임업인 지원시책”, “임업연구과제 및 산림바이오거점 육성사업”,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안내” 등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정부정책과 자금융자 안내를 시작으로, 임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노력하였다.

산림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을 위해 공익적 역할 강화는 물론이고, 산림산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환경,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 하는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은 물론이고 숲 휴양, 치유, 체험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과 노각나무, 산양삼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소득 작물 개발을통해 산림소득을 향상하는 등 산에서 희망과미래를 찾도록 다함께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짐하였다.

경상남도 임업후계자협회 정일기 회장은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도의회에서 최초로 간담회를 개최한다면서, 오늘 건의된 의견들이 임업관련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박준호 위원장은 “임업인의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청취하여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 등 임업인 소득증대와 다양한콘텐츠 개발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고,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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