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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의 주방에서 맛보는 달콤한 마들렌

맛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프랑스 베이킹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5/28 [20:22]

동백의 주방에서 맛보는 달콤한 마들렌

맛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프랑스 베이킹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1/05/28 [20:22]


[문화매일=최광용 기자] 통영시는 지난 22일 국내 첫 어린이 미각도서관인 꿈이랑도서관 개관에 따라 5. 28일 “미각”을 테마로 한 특화프로그램인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여행’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는 오전 10시 꿈이랑도서관 쿠킹스튜디오인 “동백의 주방”에서 진행되었으며, 프랑스 유명 제과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안지혜 강사와 함께 레몬마들렌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여행’은 성인을 대상으로 초콜릿 녹차 컵케이크 만들기, 휘낭시에, 앙버터 스콘 만들기 등 최근 인기 있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체험 수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된다.

또한 6월에는 통영음식의 역사와 종류, 특징에 대해 배우고 함께 만들어보는 ‘통영음식문화 이야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보며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지구촌 요리여행’ 등 다양한 미각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제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국 최초 어린이미각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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