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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김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20:45]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김세기 기자 | 입력 : 2021/05/07 [20:45]


[문화매일=김세기 기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전정에서 E마트 영천점 후원 물품 등으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바자회 품목은 생활 잡화류(모자, 스카프, 그릇 등)였으며 코너 중에 ‘천 원의 행복’이라는 코너로 주스와 미니 핫도그를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했다.

대폭 축소한 행사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10여 명이 자원봉사로 진행을 도왔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도 하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좋다”라며 흐뭇해했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한 이래 매년 바자회 등 크고 작은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여 후원금품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했으며 이동복지관 사업, 찾아가는 한글교실, 이동목욕서비스, 이동이불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자회 행사장을 방문해 우리 시 저소득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복지관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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