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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청년 소셜살롱 전시회‘로라클 인사이드’개최

청년들의 문화 활동으로 탄생한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

김세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19:04]

문경 청년 소셜살롱 전시회‘로라클 인사이드’개최

청년들의 문화 활동으로 탄생한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

김세기 기자 | 입력 : 2021/05/07 [19:04]


[문화매일=김세기 기자] 문경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문경 청년 소셜살롱 ‘로컬 라이프 클럽’의 성과공유 전시회 ‘로라클 인사이드’를 문경읍의 카페 피코에서 개최한다.

문경 청년 소셜살롱‘로컬 라이프 클럽’은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청년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 2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청년들이 분야별 총 6개의 소규모 문화 모임을 이루고 각각 모임의 ‘호스트’와 ‘게스트’역할을 맡아 커뮤니티 형성과 문화교류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지역 청년들이 로컬 라이프 클럽에서 활동하며 직접 만들어 낸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다양한 전시품이 탄생했다. △디지털 드로잉 모임 ‘내작내굳’의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굿즈 상품 △업사이클링 모임‘헌옷공작소’의 업사이클링 소품 △드로잉 모임 ‘아웃드로잉’의 액자 작품 △글쓰기 모임 ‘금요일의 글쓰기’의 책과 패브릭 포스터 △북바인딩 모임‘불편하고 예민해도 괜찮아’의 북바인딩 작품 △우쿨렐레 모임 ‘우쿨랄랄라’의 활동 영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문화 활동의 결과물로 이렇게 전시회까지 개최한 문경 청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더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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