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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 빅데이터로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 시작

김영안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7:37]

나주공공도서관, 빅데이터로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 시작

김영안 기자 | 입력 : 2021/05/06 [17:37]

나주공공도서관, 빅데이터로 맞춤형 책 추천 서비스 시작


[문화매일=김영안 기자]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4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은 도서관 이용자가 나이, 성별, 관심 분야, 기분 상태 등 정보를 입력하면 내 상황에 필요한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도서 추천은 나주공공도서관의 소장 도서로 이뤄지며, 도서의 상세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로 서가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나주공공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누리집(njlib.jne.go.kr)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을 이용한 한 이용자는“책을 읽고 싶어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재 내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만석 관장은“개인별 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위주의 이용에서 벗어나 숨어있는 좋은 도서들의 대출이 활성화되고, 이용자들의 독서율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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