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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사회 전 영역에 대한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연다

오는 28일 시 대회의실,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목표

김영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9/20 [16:37]

춘천시, 지역사회 전 영역에 대한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연다

오는 28일 시 대회의실,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목표

김영근 기자 | 입력 : 2018/09/20 [16:37]
▲ 춘천시

(문화매일=김영근 기자) 보건, 복지,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사회 전 영역에 대한 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관계기관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사회보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오는 2019년부터 2022년 4년간의 제4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기존 보건복지영역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수립안은 ‘시민이 중심인 복지도시 춘천’을 목표로 커뮤니티 케어, 읍면 돌봄 체계 구축, 위기가구 통합사례 관리시스템 강화 등 7개 중점전략을 설정하여 수립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허남재 한림대 고령사회연구소 연구원의 수립안 발표와 관계기관 전문가 7인의 패널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계획에 반영하여 내달 초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시정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각 분야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으며, 그동안 민관 합동 토론회, 중간보고회 등을 가졌다.

한편 춘천시정부는 올해까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내년에도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 받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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