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함평 나산강변‘지역발전사업 주민이 직접 나섰다

지난해 3월부터 1년여 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조기석 기자 | 입력 : 2021/04/19 [07:58]

 


[문화매일=조기석 기자] 전남 함평군 나산면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나산강이 자발적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단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지역발전을 위한 나산강변 주변 관광기반 시설 구축과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나산면 청년회, 방범대, 농민회 등 사회단체가 결집한 후 여기에 나산면, 나산면번영회, 나산면이장협의회가 동참하면서 민관 협력 단체인 ‘나산강변 가족나들이공원추진위원회’가 출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출범 직후 나산강변 및 앵두공원 일원 정리와 버드나무 이식작업, 앵두공원~나산교 구간 산림지 잡목제거, 나산강 수변공원 잡목제거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벚나무 이식(10주), 유채 식재(10,000㎡), 꽃양귀비 식재(10,000본), 수선화 구근 식재(10,000개) 등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나산강 가족나들이공원 조성을 위한 주요 시설 등을 건의해 지난해 말까지 관리도로, 다목적 광장(2개소), 버드나무 숲 정비, 정자 설치 사업 등을 완공했다.

올해는 기 반영된 8억 원 규모의 측구정비(4개소), 목교설치(4개소), 족구장 부지조성, 수목식재 등 세부사업에 대해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논의가 시작된 지역발전 사업이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난해 실시한 나산강변 가족나들이공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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