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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H-지역동행'정기봉사 사업 간담회 개최

황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7:17]

울산시북구자원봉사센터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H-지역동행'정기봉사 사업 간담회 개최

황규진 기자 | 입력 : 2024/04/23 [17:17]

▲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H-지역동행'정기봉사 사업 간담회 개최


[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북구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열렸으며,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옷을 분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분류된 옷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은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와 관내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복지 인프라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추진한 사업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을 각 동 별로 600만원씩 지원하며,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세대에 의식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아동 견학 및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8개 동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H-지역동행'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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