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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구정소식 전한다

5월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황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7:15]

북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구정소식 전한다

5월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황규진 기자 | 입력 : 2024/04/23 [17:15]

▲ 당근 이벤트


[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울산 북구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서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북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당근 사용자가 '울산 북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 북구 공공프로필에 접속한 후 '단골맺기' 인증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한정판 쇠부리 캐릭터 굿즈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많은 지역주민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주민밀착형 홍보를 통해 다양한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운영중인 공식 SNS 채널과 함께 내실 있는 공공프로필 운영으로 더 친밀한 온라인 소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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