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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의 새로운 시작! 포항시, 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 개최

용흥동 2팀, 상대동 3팀 대결 펼쳐,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될 마을 이야기 담아

윤타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4/23 [15:15]

도시 재생의 새로운 시작! 포항시, 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 개최

용흥동 2팀, 상대동 3팀 대결 펼쳐,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될 마을 이야기 담아

윤타용 기자 | 입력 : 2024/04/23 [15:15]

▲ 포항시, 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 개최


[문화매일신문=윤타용 기자]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예비활성화지역 용흥동, 상대동 주민들과 ‘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이야기 경진대회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예비 활성화 지역 역량강화사업의 한 부분으로 용흥동, 상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기초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을 다시 돌아보고, 도시재생사업으로 변화될 마을을 상상하며 이야기로 풀어내는 행사로 용흥동 2팀, 상대동 3팀 등 총 5개 팀이 대결을 펼쳤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주민 방청객들의 응원 속에 ‘캄보디아 신부 주디의 상대동 이야기’를 발표한 주디 씨와 ‘용흥동의 전설을 따라 역사와 미래를 잇다’를 발표한 손미경, 박근택, 원애림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손미경 씨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에도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협 도시재생과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10주 동안 열심히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5월부터 예비활성화지역 용흥동, 상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례지 방문형 도시재생 이론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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