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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 울산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 선정

지역 25개 공공문화시설 연계 프로그램 ‘문화스테이션’ 추진

황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7:06]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 울산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 선정

지역 25개 공공문화시설 연계 프로그램 ‘문화스테이션’ 추진

황규진 기자 | 입력 : 2024/04/19 [17:06]

▲ 울산시북구청


[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공모사업 연계형'에 선정돼 '문화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스테이션'은 북구 공공문화시설 25곳을 연계해 각 문화시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엮어 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방문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프로그램 투어를 위한 문화여권, 문화지도, 스탬프 이미지 등은 소금나루 2014 작가들이 제작한다.

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소금나루 2014 기라영 관장은 "북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인 레지던시 작가들과 북구지역문화실무자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는 레시던시 사업을 통해 그동안 100여 명의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레지던시 11기 입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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