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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공동주택 건설현장’점검 실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2:12]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공동주택 건설현장’점검 실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24/04/19 [12:12]

▲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공동주택 건설현장’점검 실시


[문화매일신문=김정환 기자]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4월 18일 오후 3시에 무실동 산 23번지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화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에 발생한 화재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 이종현 도시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구역의 재발 방지 및 향후 안전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화재로 소실된 가설건축물의 현재 상태와 화재 발생 구역에 인접한 신축 건물의 안전성, 그리고 화재 발생 구역 외 현장 주변의 상황까지 면밀히 조사하였다.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은 현장소장에게 건설현장 화재 위험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하였다.

또한, 조용기 위원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변 상가의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지역 민원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및 인근 아파트 거주민과 상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적극 대처, 이상길 위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의 장비 사용 협조 권고, 홍기상 위원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 설계 시 화재 예방책 확보 등 안전대책 강화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 방안도 함께 주문하였다.

현장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피해 구역의 복구 작업과 함께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에서 주문한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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