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손세정 검사기 활용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실시“올바른 손 씻기 방법, 눈으로 확인해요!”[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손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손세정 검사기(뷰박스)는 특수 형광 로션을 먼지나 세균 등으로 가장해 손에 바른 뒤 손을 씻고 검사기에 넣으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보여주는 기구로, 이를 활용하면 손의 청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계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으면 감기와 식중독 등의 각종 감염병 발생을 절반 가까이 낮출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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