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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도심 속 가족 생태탐사대 참여자 모집

환경 활동극 관람, 환경시설 탐방, 생태체험 활동 등, 4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장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5:54]

창원특례시, 도심 속 가족 생태탐사대 참여자 모집

환경 활동극 관람, 환경시설 탐방, 생태체험 활동 등, 4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장재현 기자 | 입력 : 2024/04/17 [15:54]

▲ 창원특례시, 도심 속 가족 생태탐사대 참여자 모집


[문화매일신문=장재현 기자] 창원특례시는 도심 내 가족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 생태 탐사대는 도심 내 생태계와 환경자원을 연계한 창원만의 특색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춤 체험 교육은 물론, 가족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번 달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원의 명소인 자연사랑학습장과 용지호수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창원시 일상 플러스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으로는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환경 활동극으로 전달하고, 용지호수 내 기후위기시계, 수질정화시설, C-zero하우스 등 지역의 생태 환경시설을 탐방한다. 또한,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새집, 화분, 우산꽂이 만들기 등 생태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자원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찾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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