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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 가족들이 함께 만든 ‘늘봄학교 로고’

부산교육청, 8일 오전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윤근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3:32]

부산교육 가족들이 함께 만든 ‘늘봄학교 로고’

부산교육청, 8일 오전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윤근수 기자 | 입력 : 2024/04/08 [13:32]

▲ 8일 오전 공모전 시상식 모습.


[문화매일신문=윤근수 기자] 부산교육 가족들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립과 관심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 가족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늘봄학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부산 늘봄학교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로고 제작을 통해 부산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고, 총 197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들 작품은 이달 3일까지 심사를 거쳤고, 이 가운데 박경아 학부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초량초 김민경 교사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부산 늘봄학교의 비전·기본 방향 등을 잘 반영했고, 학습형 늘봄과 보살핌 늘봄을 품고 있는 ‘집처럼 따뜻하고 안전한 늘봄학교’란 의미를 담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부산 늘봄학교 상징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 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긍정적인 늘봄학교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로고에 담긴 의미처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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