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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관내 초등학교 140여 학급, 3천여 명 학생 대상 운영

윤근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09:54]

부산북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관내 초등학교 140여 학급, 3천여 명 학생 대상 운영

윤근수 기자 | 입력 : 2024/04/08 [09:54]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문화매일신문=윤근수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40여 학급,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양한 직업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생의 흥미,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로봇 전문가, 웹툰 작가, 프로그래머(AI, 코딩) 등 21개 영역의 인력풀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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