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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맞춤형 동행 장학 나서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 대상 운영

윤근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09:58]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맞춤형 동행 장학 나서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 대상 운영

윤근수 기자 | 입력 : 2024/04/08 [09:58]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문화매일신문=윤근수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교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동행 장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학은 수업·평가 내실화와 인성교육 기반 공교육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수업 지원 장학을 위해 학교·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침·독서체인지 등 인성교육 기반 학력 신장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장학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동행 장학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별 주요 교육활동, 특색사업 등을 공유해 맞춤 장학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일반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동행 장학은 협의와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6일부터 관내 82개 유치원의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동행 장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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