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엔 시민도서관에서 북토크 나눠요

부산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부산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

윤근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0:00]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엔 시민도서관에서 북토크 나눠요

부산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부산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

윤근수 기자 | 입력 : 2024/04/08 [10:00]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문화매일신문=윤근수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2에서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신진 작가를 알리고, 부산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출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4월 24일은 ‘당신만의 고요한 숲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모이핀란드’의 저자인 깊숲과 이나무 작가가 직접 방문한 핀란드 사회의 특별하고 생상한 모습을 전달한다.

5월 29일은 ‘누구나 말 꽃: 삶 말에 깃든 어원을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우리 말 꽃’의 저자인 최종규 작가가 우리 말 사전을 쓰고 엮으며 배우고 익힌 55가지 어원에 대해 알려준다.

6월 26일에는 ‘만화 평론가가 들려주는 만화형식의 역사’라는 주제로 ‘만화형식의 역사’의 저자인 오혁진 작가가 서양 만화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7, 8월에는 호밀밭출판사을 포함한 4개의 출판사에서 출간한 부산의 음식, 바다, 길 등 부산의 이야기로 북토크를 운영해 휴가철 부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어 지역의 독서생태계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