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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말뚝이 가라사대' 전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말뚝이 가라사대

남궁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5 [14:38]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말뚝이 가라사대' 전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말뚝이 가라사대

남궁영기 기자 | 입력 : 2024/04/05 [14:38]

▲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 온새미로 갤러리 '말뚝이 가라사대' 전시


[문화매일신문=남궁영기 기자] 마산합포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온새미로』 도서관 갤러리에서 경남지역 대표 문인이자 시인인 이달균 작가의 시조와 오희선 작가의 그림으로 '말뚝이 가라사대'를 전시한다.

2009년 이달균 시인이 펴낸 시조집 '말뚝이 가라시대'는 고성오광대를 원용하여 쓴 서사극 형태의 시조 54수를 묶은 책으로 지배층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말뚝이로 하여금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22년 1월부터 23년 3월까지 '우리문화신문'에서 연재한 ‘이달균 시조집 '말뚝이 가라사대 함께 하기'’ 칼럼에 소개된 시조와 지역 청년 작가 오희선 작가의 삽화를 같이 곁들였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 과장은 “도서관갤러리 『온새미로』의 이번 전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문인의 작품과 지역청년의 그림을 함께 전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마산합포도서관 갤러리 『온새미로』는 지역 예술가, 동호회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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