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이등원 기자]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는 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 및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한 ‘2023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80명(연인원 220명)을 대상으로 레진 클레이, 웹툰 애니메이션, 풍선아트, 유스베이킹, 요리쿡 조리쿡, 디자인 플로리스트 등 6개 강좌가 운영됐다. 특히, 유스베이킹과 요리쿡 조리쿡 요리강좌는 참가자 모집결과 신청 인원이 많아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풍선아트 강좌는 자격증반으로 운영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수료 후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체험캠프(태백 365 세이프타운), 생태환경캠프(평창 국립청소년수련원), 강원FC 홈경기 관람(강릉 종합운동장)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청소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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