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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30억원 규모 자금 최고 1천만원 한도 대출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4/18 [14:50]

김해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30억원 규모 자금 최고 1천만원 한도 대출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3/04/18 [14:50]

▲ 김해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


[문화매일=최광용 기자]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12개 경남은행 전 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금융지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번 행사는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자금 소진 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3무 대출(무담보, 무보증, 신용등급 무관)을 기준으로 대출상담이 진행되며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로 대출해준다.

행사 첫날 홍태용 시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부원동 소재 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1대1로 면담해 이들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하고 대출추천서를 발급하는 업무를 경험했다.

홍 시장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과 함께 지역 금융권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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