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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시의원, 방학중 ‘서울형 몽실학교’ 선정 환영!

청소년 주도형 방과후 활동 배움터 사업 2022년도 시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

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7:06]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시의원, 방학중 ‘서울형 몽실학교’ 선정 환영!

청소년 주도형 방과후 활동 배움터 사업 2022년도 시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

최광수 기자 | 입력 : 2021/12/07 [17:06]

방학중학교를 방문한 송아량 서울시의원과 오기형 국회의원


[문화매일=최광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중학교가 ‘서울형 몽실학교’로 선정되어 관내 청소년 주도로 방과후 활동이 다변화될 전망이다.

가칭 ‘서울형 몽실학교’는 학교 내 유휴 공간에서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스스로 계획하여 학습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청소년 주도형 방과후 활동 배움터 사업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 몽실학교’로 부족한 청소년 방과후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고, 입시 위주의 경쟁 교육 환경에서 어린이·청소년의 주체적이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방과후 활동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도봉구 방학중학교는 2022년 ‘서울형 몽실학교’ 시범 사업 대상 학교 3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방학중 내 유휴 공간인 1,382㎡ 규모 ‘꿈빛터’에 방과후 활동 거점 공간이 형성될 예정이다. 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방학중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 배움 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서울형 몽실학교’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심층독서 토론 모임, 학교 내외를 연결한 진로 탐색 활동,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을 직접 골라 배우는 프로젝트형 학생 동아리 활동, 청소년 수다 카페 및 심리 상담,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청소년 미이용 시간대에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학부모와 자녀 등 가족 단위 프로젝트 사업도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아량 의원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직접 배우고 싶은 것을 디자인하며 성장하는 ‘서울형 몽실학교’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도봉구 방학중이 청소년 방과후활동 및 지역주민 평생교육 거점 공간인 ‘서울형 몽실학교’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 의원은 “관내 교육 인프라가 한층 풍부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방학중학교 ‘꿈빛터’에 공간 구축이 완료되면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고, 또 새롭게 도전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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