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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연 시의원, 2021년 민주당 우수조례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우수조례로 선정

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1/16 [17:34]

서울시의회 김용연 시의원, 2021년 민주당 우수조례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우수조례로 선정

최광수 기자 | 입력 : 2021/11/16 [17:34]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


[문화매일=최광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5일 진행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 2급 포상을 수상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우수정책과 우수조례를 발굴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413건이 신청됐으며,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조례의 창의성·혁신성·효과성·지역성·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우수조례로 선정된 김용연 의원의 조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이며, 친환경적인 녹색제품 사용 확대와 장려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촉구한다는 점에서 저탄소 사회 구현에 이바지한다고 평가받는다.

김용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서관․평생학습관과 같은 직속기관, 공립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환경표지제품이나 우수재활용재품, 저탄소인증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교육행정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행정이 서울교육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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