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의원, 여전히 문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장애인화장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4호선 신용산역·3호선 구파발역 등 장애인화장실 문제 여전

최광수 기자 | 입력 : 2021/11/10 [12:47]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 의원


[문화매일=최광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미(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 의원은 9일 열린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지하철역 장애인화장실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지하철역 장애인화장실 문제는 각종 언론에서 끊임없이 보도되고 장애인단체들이 꾸준히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이다. 특히, 4호선 신용산역과 3호선 구파발역의 경우 남자화장실 내에 여자 장애인화장실이 위치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림막과 차단문을 설치했었다.

이승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가림막 등을 설치해 장애인화장실 개선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남자화장실에 여자 장애인화장실이 존재해 출입 시 발생하는 모멸감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에 대해 지적하며 필요하다면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을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우리는 휠체어를 타지 않고 편리하게 분리된 공간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장애인분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교통공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가치에 인식을 높여야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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