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성동구,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기업 모집

지난 2014년 자치구 최초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성

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2/01 [08:26]

성동구,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기업 모집

지난 2014년 자치구 최초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조성

강성원 기자 | 입력 : 2023/02/01 [08:26]

▲ 성동구청


[문화매일=강성원 기자] 서울 성동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성동구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은 관내에서 사회문제를 기업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지난 2014년 자치구 최초로 설치하여, 2017년 첫 융자를 실행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총 36개 기업이 누적액 약 20억 원 규모의 저리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금을 이용했다.

또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 융자기업들의 이자를 지원해주는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함께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고금리 시대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융자 규모는 총 3억 원이며 개별 기업의 경영상태 및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장기침체를 극복하고, 성장과 확장의 기회로 삼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날개를 달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