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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태백산 눈축제,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수상 발표

이세나 기자 | 기사입력 2023/01/20 [16:35]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수상 발표

이세나 기자 | 입력 : 2023/01/20 [16:35]

▲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수상 발표


[문화매일=이세나 기자]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들이 눈 조각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시상식이 20일 오후 태백 석탄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생각하는 태백”을 조각한 중앙대학교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여 후대에 전하려는 태백 사람들의 노력과 앞으로의 생각을 로댕'생각하는 사람'형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금상(강원도지상)에는 “태백의 요정 황지니” 작품의 경희대학교팀이, 은상(태백시장상)에는 “눈의 여왕”을 조각한 이화여자대학교 연합팀이, 동상(태백시의장상)에는 연꽃에서 피어난 심청이를 표현한 “만화방창”작품의 인천가톨릭대학교 A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앙대, 신라대, 인천가톨릭대, 이화여대, 가천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10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 걸맞게 동화를 주제로 한 다채롭고 화려한 눈조각 작품들을 선보였다.

아름답고 웅장하기까지한 눈조각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제30회 태백산 눈축제 당골광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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