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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태풍‘힌남노’관련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상황관리”지시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 및 2차 피해 방지 당부

이남출 기자 | 기사입력 2022/09/04 [01:21]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태풍‘힌남노’관련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상황관리”지시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 및 2차 피해 방지 당부

이남출 기자 | 입력 : 2022/09/04 [01:21]

▲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태풍‘힌남노’관련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상황관리”지시


[문화매일=이남출 기자] 초강력 태풍인 ‘힌남노’ 북상에 따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주문했다.

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월4일부터 7일까지 한반도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바다와 육지 모두에서 시설물 파손, 정전, 침수, 산사태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조 부지사는 먼저 3일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태풍 예상 진로, 기상 전망, 중점관리사항,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도 재난상황실에서 협업부서와 14개 시·군 부단체장에게 “전라북도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정위치 근무 등 상황관리 철저와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주요 당부사항으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별 일제점검 및 안전조치를 지시했고, 선박 인양·대피 철저, 수산 증·양식시설 사전점검, 낙과·벼 도복 대비 농작물 지주시설 및 비닐하우스 유인·고정, 낙하 위험물 고정·제거도 강조했다.

또한, 기존 피해시설 및 지역(’20년, ’22년 수해)에 대해 재난문자(CBS), 마을방송,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 재난상황 안내 및 도민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재피해 방지를 주문했다.

아울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등 대비 강화, 필요 시 주민 사전대피 등 안전조치, 자율방재단,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협력하여 선제적 예찰과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지난 8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여 복구에 만전을 기할 시점에 강력한 태풍이 상륙하여 매우 우려스럽다.”며 “현재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 등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 사전 제거, 예찰 활동 강화 등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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