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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대학교 원어민과 함께 하는‘행복한 영어학교’

안동대, 구미대, 동국대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윤근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7/01 [10:01]

경상북도교육청, 대학교 원어민과 함께 하는‘행복한 영어학교’

안동대, 구미대, 동국대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윤근수 기자 | 입력 : 2022/07/01 [10:01]

경상북도교육청


[문화매일=윤근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2주 동안 안동대학교, 구미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세 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되는‘행복한 영어학교’는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안동대학교는 안동, 의성, 영주, 청송 지역 6개반 90명, 구미대학교는 구미, 김천, 칠곡 지역 10개반 150명, 동국대학교WISE캠퍼스는 경주, 포항, 영천 지역 14개반 15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10일간 수강 신청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이미 수강인원의 2배수가 넘는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한 상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5년 경주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이번 사업을 학부모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는 공모를 통해 3개 대학으로 확대해 위탁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영어캠프‘행복한 영어학교’는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프로그램에 반영해 2주간 매일 3시간씩 다양한 주제에 따라 활동 중심의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행복한 영어학교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즐겁고, 거리낌 없이 원어민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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