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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도서관, ‘시민 릴레이 독서’첫 참가팀 선착순 모집

양시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10:30]

화성시도서관, ‘시민 릴레이 독서’첫 참가팀 선착순 모집

양시현 기자 | 입력 : 2022/05/18 [10:30]

[문화매일=양시현 기자] 화성시 도서관은 시민 대상 책 함께 읽기 운동 ‘시민 릴레이 독서’를 운영, 릴레이를 시작할 77개의 참가팀을 5월18일부터 6월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 릴레이 독서’는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릴레이로 읽는 독서 운동이다. 아동, 청소년, 일반 분야 총 77개의 참가팀을 모집하며, 3~5인으로 이루어진 한 팀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 팀 내 첫 주자가 책을 읽고, 책에 부착된 독서 카드에 한 줄 평을 써서 다음 주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릴레이가 진행된다. 팀의 모든 주자가 독서와 한 줄 평 쓰기를 완료하면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함께 읽을 책은 제8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대상 도서로 선정된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별숲) △‘순례 주택’(유은실, 비룡소)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 옆 의자)이다. 릴레이 독서를 마친 도서는 추후 참가 시민의 이름으로 지역 내 도서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재기증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팀을 구성해 홈페이지 ‘시민 릴레이 독서’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팀으로 선정되면 향후 가까운 화성시 도서관에서 릴레이 도서를 수령해 릴레이 독서를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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