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평구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효심 가득 담긴 후원물품 전달받아

김종남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1:05]

부평구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효심 가득 담긴 후원물품 전달받아

김종남 기자 | 입력 : 2022/05/03 [11:05]

부평구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효심 가득 담긴 후원물품 전달받아


[문화매일=김종남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조합 측으로부터 5월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생필품 4개 품목에 총 800여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만수무강 하세孝’ 선물 보따리로 꾸며 코로나19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르신 200명에게 생활지원사 46명이 직접 후원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후원물품 중 카네이션 꽃 화분은 이안플라워에서 직접 재배하여 기증한 생화와 까레몽 협동조합과 다락 협동조합 등이 후원한 떡, 빵, 건미역과 같은 다양한 생필품이 전달되어 의미가 컸다.

선철규 이사장은 “협동조합협의회에 가입한 조합수가 600여개가 넘는다며 회원들이 사회곳곳에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협약내용처럼 지역자원 필요시 봉사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미경 대표는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에 효심을 전하고 싶어서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꽃향기처럼 행복이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정책과장은 “우리나라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행사를 계획했다며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행사가 풍성해질 수 도록 후원해준 이안플라워 측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평구 복지관은 앞으로도 꽃과 식물이 주는 활력과 아름다움을 어르신들에게 전해 주기위해 꽃과 관련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