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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 등 상황 엄중

고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8:13]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 등 상황 엄중

고정화 기자 | 입력 : 2021/12/06 [18:13]

충북도청사


[문화매일=고정화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방역 조치에 발맞춰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까지 겹치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서 “지난달 19일 단양군 단성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도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이달 5일 기준 총 2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주변지역 소독 ,울타리 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정부예산에 충북관련 사업비가 올해(2021년) 6조 8,202억원보다 8,501억원(12.4%) 늘어난 7조 6,703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며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도내 투자유치와 더불어 유치된 기업체에 인력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기업인들의 인력 부족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인력 양성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국회에 머물러 있는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 및 강호축 특별법, 시멘트세 신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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