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산청군, 경남도 추천상품(QC) 추가 지정

2개 업체서 생산한 3개 상품

장병철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0:57]

산청군, 경남도 추천상품(QC) 추가 지정

2개 업체서 생산한 3개 상품

장병철 기자 | 입력 : 2021/12/06 [10:57]

산청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 동의초석잠 클린파워


[문화매일=장병철 기자] 산청군은 ‘2021년 하반기 경남도 추천상품(QC)’으로 3개 상품이 추가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산청군의 경남도 추천상품(QC)은 모두 13개 업체 29개 상품으로 늘어났다.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산청군에서 추가로 지정된 상품으로는 ㈜산엔들의 ‘황매산 맑은 참기름’, ‘황매산 생들기름’,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의 ‘동의초석잠 클린파워’ 등 2개 업체에서 생산한 3개 상품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 효력을 가진다.

특히 유통 활성화를 위해 △QC 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된 만큼 QC상품의 품질 관리 및 판매 촉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PHOTO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