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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우수음식점 6곳 선정

김종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1:06]

인천광역시 중구,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우수음식점 6곳 선정

김종남 기자 | 입력 : 2021/12/06 [11:06]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문화매일=김종남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11월 15일부터 7일간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6개 업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올해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문심사위원이 참가업소를 방문해 심사하는 방법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관내 업소 일반음식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음식 맛, 영양,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두루 살피면서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연안동 원조벤댕이(출품음식:물메기매운탕)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신포동 동경참치(출품음식:참치회·참치초밥), 우수상은 중산동 본가낙지와족발(출품음식:낙지볶음)와 운남동 정원한우소머리국밥(출품음식:옛날육개장), 장려상은 신포동 맛고을(출품음식:되비지)과 동인천동 금촌집(출품음식:낙곱전골)이 선정됐다.

수상업소는 시상(훈격:중구청장)후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며 새로운 중구의 맛있는 집, 특색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소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수음식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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