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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기업체와 함께하는 경관관리체계 마련

월미도 진입로에 위치한 대한제분 등 4개 기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김종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1:05]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도 기업체와 함께하는 경관관리체계 마련

월미도 진입로에 위치한 대한제분 등 4개 기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김종남 기자 | 입력 : 2021/12/06 [11:05]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업무협약식


[문화매일=김종남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월미도 진입로 일원에 위치한 대한제분㈜, ㈜선앤엘, ㈜한진, 대한제당㈜ 4개 기업체와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제분㈜ 지성일 인천공장장, ㈜선앤엘 서성교 대표이사, ㈜한진 곽재훈 경인지역본부장, 대한제당㈜ 조태호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중구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하고, 각 기업체는 사업 완료 이후 해당 사업지를 유지·관리·운영한다. 또 월미도 경관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상호 지원 및 공동 노력하여 관련 사업 추진 시 경관계획을 준수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중구는 월미도 일원의 경관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월미도 일원 기업체와 간담회 및 실무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지난 3월 월미도 일원의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경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시범 경관사업과 건축물·시설물 등 각 요소별 가이드라인, 경관협정 등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으며, 지난 8월 월미도 진입로 일원에 1단계 시범사업을 준공한 바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금까지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해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월미권역의 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전·관리하고자 추진한 이번 월미도 일원 기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중구, 월미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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