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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심곡초 김은주 교사, 매경NIE경진대회 금감원장상 수상 ‘영예’

용인심곡초 김은주 교사, 제18회 매경NIE경진대회 교사 부문 금감원장상 수상

조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5:18]

용인심곡초 김은주 교사, 매경NIE경진대회 금감원장상 수상 ‘영예’

용인심곡초 김은주 교사, 제18회 매경NIE경진대회 교사 부문 금감원장상 수상

조혜영 기자 | 입력 : 2021/11/23 [15:18]

소속교사 매경NIE경진대회 수상


[문화매일=조혜영 기자] 용인심곡초 김은주 교사가 매일경제신문사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하는 제18회 매경NIE경진대회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은주 교사는 공교육 안에서 효과적인 경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교실 속 경제 이야기 ‘신문아, 노올자!’를 기획하여 종이 신문을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돕는 자료로 활용해왔다.

김 교사의 신문활용교육(NIE) 내용으로는 ▲신문 스크랩, ▲신문 하브루타(짝지어 토론하기), ▲뉴스 일기, ▲뉴스 브리핑 등이 있다.

김 교사는 “신문활용교육으로 학생들이 ‘사람 사는 세상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신문 기사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신문을 ‘재미없고 난해한 활자’가 아니라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창구로 생각했으면 한다.”라며 신문활용교육에 대한 교육관을 밝혔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경제교육이 부족한 공교육에서 아이들과 함께 종이신문을 읽고 꾸준히 스크랩하는 활동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도”라며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신문 읽기가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손수 모은 종이신문 꾸러미를 김은주 교사에게 직접 전달해주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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