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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 금상 수상 등 다수 입상

조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6:00]

울산과학관,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 금상 수상 등 다수 입상

조혜영 기자 | 입력 : 2021/09/16 [16:00]

울산과학관


[문화매일=조혜영 기자] 울산과학관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등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상 8편, 장려상 8편을 수상하고, 교육부가 주최하고 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2021 전국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4편, 장려상 5편을 수상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며, 자유과학탐구대회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울산중앙고 2학년 이재상 학생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 추출액의 항균성 탐구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탐구활동을 한 결과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먹을 수 있는 플라스틱 만들기’(옥동초 6학년 이정서, 은상),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고강도 태화강 블록 제방에 대한 탐구’(천상고 1학년 전채연, 은상) 등의 눈에 띄는 작품도 좋은 성과를 냈다.

김종덕 관장은 “울산과학관의 다채로운 과학탐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초과학 역량이 다져져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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